11년간 무면허로 차량을 운전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27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께 이 같은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A씨(42)를 검거, 조사를 진행 중이다.
A씨는 2004년 운전면허증이 취소 된 후에도 지속적으로 경기도 자택에서 서울에 위치한 회사까지 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이날 음주한 상태로 차량을 운전하다 경찰에 입건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음주운전 혐의를 추가하고 A씨가 거주하고 있는 지역의 관할 경찰서로 이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