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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SSG.com, 美독립기념일 세일보다 더큰 혜택 ‘블랙세븐데이즈’

신세계 SSG.com, 美독립기념일 세일보다 더큰 혜택 ‘블랙세븐데이즈’

기사승인 2015. 06. 28.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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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가 미국 독립기념일(7월4일) 세일을 앞두고 대대적인 행사를 펼친다. 해외직구족을 겨냥한 행사다.

신세계 SSG.com은 29일부터 7월5일까지 1주일간 ‘블랙세븐데이즈’를 열고 최대 75%에 이르는 대형 세일행사를 펼친다고 28일 밝혔다. 소셜커머스 수준의 온라인 특가상품은 물론, 백화점에서 현재 진행 중인 시즌오프 상품까지 총동원해 미국 독립기념일 세일 행사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7월1일부터 12일까지는 백화점 패션 바이어들이 엄선한 20대 인기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트라이엄프 브라팬티세트가 2만원, 타미힐피거 원피스가 13만6500원, 콜한 남성캐주얼 슈즈가 10만4300원, 뉴발란스 래시가드 세트가 6만9000원 등이다.

소셜커머스 수준의 온라인 특가상품 해피바이러스도 역대 최대 규모인 200여종의 상품들로 준비했다. 르샵 티셔츠가 1만8566원, 락피쉬 코르크 샌들이 5만8680원, 지오다노 남성반바지 6900원, 로라메르시에 여름화장품 기획세트가 5만2000원, 블랙야크 키즈 다운점퍼가 9만6093원 등이다. 베트남 하노이 3박5일 여행상품도 29만9000원 등에 판매하며 패션상품뿐 아니라 다양한 상품으로 준비했다.

할인쿠폰과 청구할인, 적립금 이벤트까지 함께 사용하면 더큰 할인폭을 체감할 수 있다. 신세계몰과 백화점 상품에 붙는 10% 더블할인 쿠폰과 씨티카드·삼성카드·국민카드 등은 결제일에 5~7% 청구할인해주고, 모바일앱으로 10만원 이상 구매하면 5000원 적립금까지 지급한다.

신세계 SSG.com 김예철 상무는 “블랙프라이데이와 더불어 미국 주요 세일 행사 중 하나인 독립기념일 세일을 앞두고 백화점 시즌오프 상품, 소셜커머스 수준의 초특가 상품 등을 총동원한 대형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지난 6월15일부터 일주일간 펼쳤던 ‘골든쇼핑위크’ 행사가 전년 대비 50% 이상의 높은 매출 신장을 기록한 만큼 이번 ‘블랙세븐데이즈’ 행사도 좋은 실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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