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의 공모주 청약이 첫날 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의 공모주 청약 첫날 경쟁률은 2.26대1로, 청약 증거금으로 770억원이 들어왔다.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된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액이 당초 희망공모가 밴드 8200원~1만원을 밑도는 7500원으로 결정됐다. 수요예측 경쟁률은 40.3대 1을 기록했다.
상장주관사는 삼성증권과 씨티글로벌마켓증권, 다이와증권캐피탈마켓코리아 등 3곳이다.
공모주 청약은 29일과 30일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