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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선 국회 새 교문위원장, 노영민 산자위원장 내정

박주선 국회 새 교문위원장, 노영민 산자위원장 내정

기사승인 2015. 07. 05.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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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야당 몫 상임위원장 6일 본회의서 선출, 비노 박주선·친노 노영민 '균형' 선임
국회 새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에 박주선 의원, 산업통상자원위원장에 노영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내정됐다.

5일 새정치민주연합에 따르면 국회는 6일 본회의에서 야당 몫인 두 상임위 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며 박·노 의원을 내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 교문위원장은 설훈 의원, 산자위원장은 김동철 의원으로 의원들간 경쟁이 치열해 임기 2년인 위원장직을 1년씩 하기로 함에 따라 19대 국회 임기 11개월을 앞두고 새로운 위원장으로 교체된다.

공석이었던 여당 몫의 정보위원장, 예결특위위원장, 윤리특위위원장은 지난달 18일 선출됐지만, 야당의 경우 조율이 잘 되지 않아 미뤄졌다. 새누리당도 예결특위위원장을 놓고 의원들 간 과열 경쟁을 보이기도 했다.

새 교문위원장이 되는 3선의 박주선 의원은 지역구가 광주 동구로 비노(비노무현)계로 분류되며, 산자위원장으로 내정된 3선 노영민 의원은 충북 청주시흥덕구을이 지역구로 친노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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