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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다이빙 고은지(19)·문나윤(18)이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이하 광주U대회)’ 여자 다이빙 싱크로나이즈드 10m 플랫폼 결선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고은지·문나윤은 6일 광주 남부대 국제수영장에서 열린 광주U대회에 출전, 281.88점을 획득해 2위를 차지했다.
금메달은 297.30점을 받은 캐롤 안 웨어·셀리나 제인 토스(캐나다)가 차지했고 왕한·왕잉(중국)이 281.82점으로 동메달을 가져갔다.
이날 은메달로 한국은 다이빙 종목에서 광주U대회 개막 이후 연속 메달 행진을 이어갔다.
앞서 한국은 김나미(21)가 4일 여자 1m 스프링보드에서 은메달을 기록했고, 5일 손태랑(28)·김진용(26)이 남자 3m 싱크로나이즈드 스프링보드에서 동메달을 따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