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어머님은 내 며느리’ 심이영·권재희, 김혜리 막말에 눈물 “이러고 살았냐”

‘어머님은 내 며느리’ 심이영·권재희, 김혜리 막말에 눈물 “이러고 살았냐”

기사승인 2015. 07. 08. 06:0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어머님은 내 며느리' 12회
'어머님은 내 며느리' 심이영 권재희

 

 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어머님은 내 며느리' 심이영과 권재희가 김혜리의 막말에 눈물을 흘렸다.


7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극본 이근영, 연출 고흥식) 12회에서는 추경숙(김혜리)의 막말에 눈물을 흘리는 유현주(심이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추경숙은 먼저 떠나보낸 김정수(이용준)가 그리워 그가 사용하던 휴대폰으로 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그 휴대폰은 유현주가 가지고 있어고 그는 말 없이 듣고만 있었다.


추경숙은 "아들 폰 아직 되는구나. 다행이네, 우리 아들 보고 싶어서 전화했다. 나 현주 쫓아냈다. 다시 안 보고 싶다. 걔 보면 너 생각 더 날 것 같다. 근데 나 현주한테 한 가지는 고맙더라. 너 많이 사랑해 준 것"이라고 말했다. 이 말에 유현주는 눈물을 흘렸고 추경숙의 집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했다.


다음 날, 유현주는 친정엄마 서미자(권재희)의 반대에도 추경숙이 있는 집으로 갔다. 하지만 추경숙은 유현주를 반가워하지 않았다.


오히려 추경숙은 "이 집 담보로 5천만원 빌린 거 갚아라"고 말했고 서미자는 "5천만원 갚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유현주는 "그러니깐 오지 말라고 했잖아"라며 소리쳤고 서미자는 밖으로 뛰쳐나가 서럽게 울었다. 서미자는 뒤 따라 나온 유현주에게 "미안하다. 이렇게 시집살이했냐"며 펑펑 울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