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라벨라 성악 콩쿠르 열린다

라벨라오페라단, 22~25일 서울 중랑구청 대강당서 개최

라벨라오페라단(단장 이강호)은 22~25일 서울 중랑구청 대강당에서 제7회 라벨라 성악 콩쿠르를 개최한다.

라벨라오페라단은 “이번 콩쿠르는 성악 부문 외 성악반주 부문을 신설해, 신인 성악가 발굴과 음악코치 및 전문 반주자 육성의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성악 부문은 고등부, 대학일반부, 비전공자부로 구분돼 진행되며, 성악반주 부문은 대학일반부만 진행된다.

총상금 1200만원인 이 콩쿠르는 모든 입상자에게 라벨라오페라단 공연 데뷔 기회를 부여한다. 또한 전액 무료로 운영되는 라벨라오페라학교에 입학할 수 있는 자격을 준다.

예선은 22, 23일 양일간 비공개로 진행된다. 본선은 25일 음악회 형식으로 공개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17일 오후 6시까지 라벨라오페라단 누리집(www.labellaopera.com)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e-mail])으로만 접수가 가능하다. [ph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