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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전북 최강희 감독, ‘7월의 감독’ 됐다!

‘K리그’ 전북 최강희 감독, ‘7월의 감독’ 됐다!

기사승인 2015. 07. 30.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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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감독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위를 질주하는 전북 현대 최강희 감독(56)이 ‘7월의 감독’으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30일 K리그 클래식 5라운드 이후 팀을 선두로 이끈 최강희 감독을 ‘danill 테일러 이달의 감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북은 7월 한 달간 4승1무를 기록했다.

2005년부터 전북의 지휘봉을 잡고 있는 최강희 감독은 지난해 24승9무5패를 달성, 팀을 K리그 세 번째 우승으로 이끌었다.

또 최강희 감독은 26일 수원 삼성과의 정규리그 23라운드에서 역전승을 거두며 전북에서 154승80무82패를 기록해 단일팀 최다승을 달성했다.

앞서 최강희 감독은 2006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첫 우승을 일궈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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