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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그때] 광복 50주년, ‘국민학교’에서 ‘초등학교’으로 명칭 변경 (8월 11일)

[오늘, 그때] 광복 50주년, ‘국민학교’에서 ‘초등학교’으로 명칭 변경 (8월 11일)

기사승인 2015. 08. 1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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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투데이 장슬기 기자= 1933년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작전을 둘러싼 주인공들의 운명을 다룬영화 ‘암살’이 한국영화로는 12번째, 외화를 포함하면 16번째로 천만 영화에 등극을 눈앞에 두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과거 ‘오늘’ 어떤일이 일어났을까요? 1995년 8월 11일에는 광복 50주년을 맞아 ‘국민학교’라는 명칭을 ‘초등학교’로 변경하기로 발표했습니다. 요즘 세대들은 익숙하지 않은 ‘국민학교’, 초등학교라 불린지는 이제 20여 년이 되었네요.세월 참 빨라요~~.^^;;

 

또 다른 과거 오늘은 전쟁과 관련된 일들이 많았네요. 1907년 오늘‘일본군’이 ‘강화도’를 강점했고 1511년 오늘은 ‘스페인’이 ‘멕시코’를 정복했습니다. 반면 1918년 오늘은 제 1차세계 대전 ‘아미앵 전투’가 종료됐고 1972년 오늘에는 ‘베트남 전쟁’에서 지상 마지막 전투부대로 있던 ‘미국’이 남베트남에서 철군했습니다.

 

과거 오늘은 뜻 깊고 역사의 획을 그은 일들도 있었네요. 1980년오늘 아시아의 물개 ‘조오련’ 선수가 수영으로 대한해협을 건너는데 성공했어요. 또 1992년 오늘은 프랑스 쿠르기지에서 영국 서레이 대학의 기술을 지원받아 제작한 한국 최초의 인공위성 ‘우리별 1호’ 발사에 성공했습니다.

 

1950년 오늘은 미국 애플의 공동 창업자 ‘스티브 워즈니악’과 파키스탄 군인 출신 정치인이자 11대 대통령이었던 ‘페르베즈 무샤라프’가 태어났습니다.

 

또 1994년 오늘은 전 문화부장관이자 민주당 대표인 김한길의 아버지인 정치가 ‘김철’과 전산학의 이론적 기초를 세운 미국의 수학자이자 논리학자인 ‘알론조 처치’가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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