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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광복70주년 김구 안중근 윤봉길…독립운동가 명언 가슴에 품기

[카드뉴스] 광복70주년 김구 안중근 윤봉길…독립운동가 명언 가슴에 품기

기사승인 2015. 08. 1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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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우남 이승만 박사가 남긴 명언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팀스포츠나 팀플레이어가 필요한 활동에서 아직까지도 적재적소에 사용된다. 

2015년 8월 15일, 70주년을 맞이하는 광복절을 기념해 14일은 임시공휴일로 지정되었다. 많은 의인들의 희생으로 되찾은 국가에 대한 애정을 다시 한 번 새기기 위해 의인들의 명언을 되짚어봤다. 


민족독립투사 도마 안중근 의사는 순국 진전 동포들에게 “내가 한국 독립을 회복하고 동양 평화를 유지하기 위하여 3년 동안 풍찬노숙 하다가 마침내 그 목적을 이루지 못하고 이곳에서 죽느니 우리 2천만 형제자매는 각각 스스로 분발하여 학문에 힘쓰고 실업을 진흥하여 나의 끼친 뜻을 이어 자유 독립을 회복하면 죽는 자 여한이 없겠노라” 가슴을 찡하게 만드는 유언을 남겼다. 


매헌 윤봉길 의사는 “아직은 우리가 힘이 약하여 외세의 지배를 면치 못하고 있지만 세계 대세에 의하여 나라의 독립은 머지않아 꼭 실현되리라 믿어마지 않으며, 대한 남아로서 할 일을 하고 미련 없어 떠나가오” 1932년 12월 19일 일왕의 생일 행사장에서 폭탄을 던지는 거사를 치르며 늠름한 기상의 유언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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