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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전진, MC들의 주요 공격 대상…‘우결’서부터 ‘라이브’ 루낑엣까지

‘라디오스타’ 전진, MC들의 주요 공격 대상…‘우결’서부터 ‘라이브’ 루낑엣까지

기사승인 2015. 09. 0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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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전진이 MBC ‘라디오스타’4MC의 주요 공격 대상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2일 방송된 고품격 토크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남자다잉~ 못 먹어도 고!’ 특집으로 임창정, 전진(신화), 자이언티, 황치열이 출연했다.


윤종신은 “전진이 사전 인터뷰에서 ‘저 세게 해주세요! 무조건 세게!’라고 했다던데. 장르를 불문하고 어떠한 질문도 받아낼 자신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전진은 “그럼요”라고 말했고 윤종신은 “다시 ‘우결’(우리 결혼했어요)을 찍을 생각이 있냐”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 말에 전진은 쭈뼛하며 “이렇게 셀 줄은”이라고 해 웃음을 줬다.


전진의 대답에 임창정은 “왜요?”라고 물었고, 전진이 ‘우결’에 함께 출연했던 한 배우와 교제를 했음을 알게 된 뒤 “나 몰랐어. 대박사건”이라며 흥분했다. 그러나 이는 연기였던 것. 전진은 “알았잖아요”라고 말했고, 임창정은 “연기 좀 하자”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전진은 또한 “라이브는 안 하지 않냐”는 김구라에게 “한다. 늘 해왔다”고 말하며 “무시하세요?”라며 발끈했고, 새 노래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 “한 번 들려달라”는 말에 “후렴부분이 루낑엣 루낑엣 루낑엣 쥬~ 와오 와오 와오다”라고 했다.


이에 임창정은 “와오~ 와오~ 와오~”라고 장난을 쳤고, 윤종신은 “’띠오오오용’도 있냐”고 놀려대(?) 전진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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