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첫날인 3일, 신입사원들은 한라산 등반을 진행한다. 특히 해발 1740m의 윗세오름까지 오르는 동안 신입사원이 갖춰야 할 도전정신과 패기를 일깨울 것이라는 설명이다.
둘째날은 10명씩 4개 팀으로 구성해 팀 별 포스트(Post)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주어진 지도를 활용하여 스스로 Post를 찾아가야 하며, 각 Post에서는 회사의 공유가치와 연관된 미션(Mission)을 수행하게 된다.
문연회 SK(주) C&C 인력본부장(상무)은 “이번 프로그램은 신입사원들이 도전정신을 갖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과제를 해결해나가는 방법을 체득하는 자리”라며 “패기를 바탕으로 함께 가려는 마음·전체를 보는 시각·한발 앞선 생각·도전하는 행동 등 자기 주도성을 갖춘 SK의 차세대 인재로 성장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