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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V, 인터넷은행 예비인가 신청 연기… 내년 재도전

500V, 인터넷은행 예비인가 신청 연기… 내년 재도전

기사승인 2015. 10. 01.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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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전문은행 참여 의사를 밝힌 500V 인터넷전문은행 컨소시엄(500v 컨소시엄)이 내년 6월 이후 예정된 2차 접수기간에 신청서를 제출하겠다고 1일 밝혔다.

신청연기에 대해 500V 컨소시엄은 “스타트업·중소기업·소상공인·지역안배 중심의 인터넷전문은행을 출범시키고자 준비했으나 보다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내년 하반기 2단계 접수에 참여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송원규 500V 컨소시엄 TFT 부사장은 “핀테크 기반의 혁신적이고 새로운 금융 비즈니스모델을 개발하고, 전통적 금융산업이 갖는 수익성과 경쟁력의 한계를 극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금융산업으로의 변화를 견인하겠다는 비전 그대로 2단계 접수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500V는 2차인가 전까지 인터넷전문은행과 핀테크 기업들의 비즈니스모델간 매시업 전략 및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사업모델 등을 시장에서 테스트해보며 실효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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