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리, 전문가 못지않은 한국화 실력 '그저 감탄' |
김규리 한국화 실력이 재조명되고 있다.
김규리는 과거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에 출연해 한국화 실력을 뽐냈다.
당시 방송에서 김규리는 해변가에 자리를 잡은 후 작은 수첩에 무언가를 열심히 그리면서 "영화 '미인도' 속 신윤복 역할을 찍을 때 (한국화를) 한 달 배웠다. 취미이기도 하지만 나의 친구다"고 말했다.
곧이어 영상을 통해 김규리가 틈틈이 그린 그림들이 공개됐다. 전문가의 작품 못지않았다.
김규리는 해변가 건너편의 섬을 보며 "섬이 아주 예쁘더라. 그리고 지금 이 순간을 기억하는 거다. 전날 잡은 게 많아서 여유가 생긴 거다"고 웃으며 섬을 화폭에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