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육룡이 나르샤' |
‘육룡이 나르샤’ 진격의 이방원, 그는 판도를 뒤집을 수 있을까.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 측은 24일 유아인의 종잡을 수 없는 모습이 담긴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아인은 어두운 밤 윤균상, 민성욱을 이끌고 어딘가를 향해 바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문서를 든 채 앉아 있는 사람들을 응시하는가 하면, 묵직한 상자를 앞에 둔 채 흔들림 없는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그런 유아인의 뒤에는 당황한 눈빛의 윤균상이 자리잡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과연 그의 이번 행동이 ‘신조선’ 건국을 위해 날개를 펼친 여섯 용들을 위기에서 구해낼 수 있을까. 언제나 상상 그 이상을 보여준 이방원의 진격이, 판도를 뒤집을 수 있을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극대화시킨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으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