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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DS·데이타와이드, 빅데이터 보안 분석 솔루션 분야 ‘맞손’

KT DS·데이타와이드, 빅데이터 보안 분석 솔루션 분야 ‘맞손’

기사승인 2015. 11. 25.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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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그룹의 IT 서비스 전문기업인 KT DS는 국내 보안 전문기업 데이타와이드와 빅데이터 기반 보안 분석 솔루션을 공동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KT DS의 빅데이터 기술과 데이타와이드의 위험관리 솔루션의 강점을 결합, 최근 금융권과 공공 시장의 화두인 ‘보안사고 이상징후 탐지 시스템’을 오픈소스 빅데이터로 확장할 계획이다.

KT DS가 자체 개발한 빅데이터 기반의 산업 특화 솔루션 개발 플랫폼 ‘빅펜스(Big Fence)’를 제공하면 데이타와이드가 ‘보안사고 이상 징후 탐지 시스템’을 작동하는 식이다. 실시간 이벤트 처리와 기계학습 등의 기능도 추가될 예정이다.

김형섭 데이타와이드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요 이상징후에 대한 예방대응 강화, 기계학습을 통한 이상징후 적발 시나리오 자동 개선 등 보다 확장된 보안 기능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손승혜 KT DS IT서비스혁신센터 상무는 “빅데이터 분석 및 머신러닝 기법을 활용한 정보유출 이상행위 분석기술은 KISA가 분류한 국민안심기술”이라며 “빅데이터 전문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기존 보안 솔루션의 한계를 극복해 갈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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