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살벌 패밀리' 수도권 기준 시청률 7.8% 기록…동시간대 2위! |
'달콤살벌 패밀리'가 수도권 기준 시청률 7.8%(TNMS)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2위를 차지했다.
25일 방송된 MBC 수목 휴먼코미디 '달콤살벌 패밀리'(극본 손근주 김지은·연출 강대선) 3회에서는 검문에 걸려 어찌할 바를 모르던 태수(정준호)와 은옥(문정희)이 탈영병을 추격, 시민 영웅이 된 내용이 그려졌다. 특히 은옥이 태수를 대리며 울분을 토하는 장면은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했다.
태수는 기범(정웅인)이 저지른 모든 일을 덮어두려 했지만, 손대표(김원해)가 죽은 것을 알게 된 백회장(김응수)이 태수에게 30억 차용증을 내밀면서 긴장감이 극에 달했다.
MBC '달콤살벌 패밀리'는 집밖에선 폼 나는 조직 보스지만, 집안에서는 와이프 잔소리와 두 아이들 무시에 찬밥 신세인 서열 4위, 대한민국 고달픈 가장의 대표 얼굴, 두 얼굴의 남자가 가족을 지키기 위해 벌이는 처절한 사투를 ‘웃프게’ 그린 휴먼코미디로 26일 오후 10시에 4회를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