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잉홈 (2) | 0 | 현대자동차그룹 고잉홈 캠페인 영상에서 주인공이 3D 영상으로 구현한 가상의 부모님 산소를 보고 있다 / 제공=현대자동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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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 20일 유튜브에 공개한 ‘고잉홈(Going Home)’ 캠페인 영상이 일주일 만에 조회수 1천만 건을 돌파했다.
‘고잉홈’ 캠페인은 가상 현실 속 고향 방문 프로젝트다. 고령의 실향민을 주인공으로 선정해 3D 디지털 영상으로 실향민의 고향을 복원했다. 실향민이라면 누구나 품고 살아왔을 불가능한 꿈을 가상 현실을 통해 현실화 시켰다.
가상 현실 구현에는 현대·기아차의 기술을 적극 활용했다. 휴먼 머신 인터페이스 시뮬레이션 기술, 현대엠엔소프트의 내비게이션 개발 기술, 국토교통부의 공간정보 오픈 플랫폼 지도 서비스인 브이월드(Vworld)를 참고한 3D 복원 기술을 적용했다.
이 캠페인은 한국어와 영어 두 가지 버전으로 만들었다. 29일 오전 9시 기준으로 국문 영상 542만건, 영문 영상 537만건 등 총 1천79만건의 조회수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