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없음 | 0 | 출처=/치치 홈페이지 캡처 |
|
가슴 사이즈를 잴 수 있는 건강 앱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일본 매체들은 14일 스마트폰을 가슴 사이에 끼워 사이즈를 잴 수 있는 앱이 내년 1월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앱 이름은 ‘치치’(chichi)로 한국말로 젖꼭지라는 뜻이다.
‘치치’ 공식 홈페이지에는 어떻게 가슴 사이즈를 잴 수 있는 지 구현한 사진이 걸렸다. 동작은 쉽다. 앱을 실행시켜 가슴 사이에 끼기만 하면 된다.
회사 측은 여성 80%가 올바른 크기의 브래지어를 착용하고 있지 않다고 앱 제작 배경을 밝혔다.
이 앱은 그러나 압력센서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폰에서만 구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즉 아이폰6S 시리즈 이상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는 것.
결국 애플 측의 심사에 통과할 수 있을 지 여부가 출시를 판가름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치치는 홈페이지에 검사자를 모집한다는 공고를 냈다. 특히 E컵 이상 검사자가 부족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