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남' 전지현, 멀고 먼 주부 9단 길 "잘 되는 날 있고 망하는 날 있다"/전지현 득남 전지현 득남 |
전지현의 득남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주부로서의 삶을 언급한 인터뷰가 새삼 눈길을 끈다.
전지현은 지난해 복수 매체와읜 인터뷰에서 주부로서의 삶을 언급했다.
당시 전지현은 "카메라 앞에서만 특별할 뿐 아내로서 집에서 보내는 삶은 똑같다. 부지런한 성격이라 가만히 있지 않는다"며 "요리는 관심 많은데 쉽지 않다. 김치는 어머니가 담가주시는 걸 먹는다"고 말했다.
이어 전지현은 사람인데 나는 못하는게 더 많다. 그래서 무시 받을 때도 많다"고 웃었다.
전지현은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도 "같은 요리를 하더라도 어느 날 잘 되고 어느날 망한다"며 '잘하는 요리는 뭐냐'는 질문에 "김치찌개라고 말하기엔 너무 창피하다"고 답했다.
한편 전지현의 득남 소식이 전해졌다. 전지현의 소속사 문화창고 측 관계자는 10일 "전지현이 오늘 오전 아들을 출산했다. 산모아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다"고 득남 소식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