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
그룹 세븐틴이 올해 활동 목표에 대해 밝혔다.
세븐틴은 14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 '세븐틴의 '라이크 세븐틴-보이즈 위시'(LIKE SEVENTEEN–Boys Wish)'의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세븐틴은 "지난해 신인상을 받았으니 올해는 음악방송 1위를 해보고 싶다. 대중분들에게 '세븐틴은 역사에 남을 아티스트다'라는 이야기를 듣고 싶다"고 말했다.
또 세븐틴은 지난해 활동 소감에 대해 "굉장히 많은 선배님들과 활동을 했다. 어렸을 때 보고 자랐던 선배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세븐틴은 데뷔 7개월만인 지난해 12월 24~26일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첫 번째 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앙코르 콘서트는 지난 13, 14일 양일간 진행됐으며, 크리스마스 기적처럼 다가왔던 세븐틴이 초콜릿처럼 달콤한 소년들로 변신,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