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브랜드란 가맹비를 받지 않는 브랜드로 창업예비자들이 선호하는 프랜차이즈 가맹 방식이다.
아카데미에 참가하는 초보창업자들은 유동인구와 소비상권 등 조건이 다른 2곳 이상의 아침닭 가맹점에서 무료로 점포 운영을 체험해 본 뒤 창업을 결정하게 된다. 초보창업자가 직접 교육 기간과 시간을 정할 수 있어서 평일에 시간적 여유가 없는 직장인들도 주말에 점포를 방문해 체험 기회를 누릴 수 있다.
아침닭은 △유명브랜드에 비해 불과 10분의 1수준밖에 안 되는 창업비 △1인 운영 방식의 테이크아웃전문점 △중장년층이 주요 고객인 옛날통닭과 청소년층이 주요 고객인 닭강정 메뉴 △한 마리 6500원의 파격적 가격 △ 1일 8시간 영업, 주 1회 휴무 등을 통한 창업자 삶의 질 향상 등의 특징을 지니고 있다.
이능섭 아침닭 대표는 “지난 15여 년 동안 치킨점을 직접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가맹점주의 입장에서 아침닭의 컨셉을 설계했다”며 “초보창업자들이 무료창업아카데미를 통해 여러 점포에서 다양한 운영경험을 쌓아 자신만의 창업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