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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KT ‘G5’ 지원금 첫 인상…실구매가 50만원대

SKT·KT ‘G5’ 지원금 첫 인상…실구매가 50만원대

기사승인 2016. 05. 1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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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G5’/사진=박지은 기자 @Ji00516
SK텔레콤과 KT가 LG전자의 ‘G5’ 지원금을 출시 후 처음으로 인상했다.

SK텔레콤은 17일 자사 온라인 직영몰 ‘T월드 다이렉트’를 통해 G5 지원금으로 데이터 요금제별 14만3000원~25만7000원을 지급한다고 공시했다.

월 기본요금 3만원대 요금제를 사용할 경우 14만원3000원, 월 7만원대 이상 요금제를 사용할 경우 25만7000원의 지원금이 적용된다. 출시 당시 책정된 지원금은 5만5000~22만8000원대다.

예를 들어 출고가 83만6000원인 G5를 월 6만원대 요금제에 가입하면 22만9000원을 지원받는다. 종전보다 10만4000원 많아졌다. 여기에 유통점 추가 지원금 15%까지 더하면 실구매가는 57만3000원으로 낮아진다.

KT도 G5 지원금을 상향했다. 직영몰 ‘올레샵’을 통해 요금제별로 11만원~25만3000원을 적용한다고 게재했다. 월 7만원대 이상 요금제를 사용할 경우 25만3000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아직 G5 지원금을 조정하지 않은 상태다. LG유플러스는 3만원대 요금제 가입시 7만9000원, 10만원대 요금제에서 26만4000원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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