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탄불 | 0 | 사진=/미국 CNN 뉴스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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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현지시간) 터키 이스탄불의 아타튀르크 국제공항에서 자살폭탄 테러가 일어나 최소 50명이 사망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다.
미국 CNN에 따르면 베키르 아즈닥 터키 법무장관은 “테러리스트 1명이 국제선 터미널 입구에서 칼라슈니코프 소총으로 총격을 자폭했다”고 밝혔다. 바집 사힌 이스탄불 주지사는 3명이 자살폭탄 테러를 벌였다고 밝혔다.
앞서 바집 사힌 이스탄불 주지사는 최소 28명이 사망하고 60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인 터키 도간 뉴스통신은 테러 배후를 주장하는 단체는 아직 없으나 경찰은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소행으로 보고 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