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2월 서해상에서 표류해 남하한 북한주민 27명이 타고 왔던 5t급 소형 목선을 해경 함정이 북한에 인계하기 위해 끌고가는 모습. [연합뉴스 DB] |
24일 오전 7시 10분께 인천시 옹진군 연평도 해상에서 북한 남성 1명이 스티로폼을 잡고 표류하는 것을 군 관측병이 발견했다.
이 남성은 약 5분 만에 구조돼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A씨가 스스로 탈북했는지, 해양조난사고를 당한 것인지를 조사하며 귀순의사를 확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