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동일토건 ‘송도 동일하이빌 파크레인’ 이달말 분양

동일토건 ‘송도 동일하이빌 파크레인’ 이달말 분양

기사승인 2016. 09. 26. 19:09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기업 대거 입주, 배후수요 탄탄
분양가 3.3㎡당 1100만원 이하
송도 동일하이빌 파크레인 투시도 석양
송도 동일하이빌 파크레인 투시도./사진제공 = 동일토건
“송도 (생활권) 과 배산임수 장점을 고루 갖추었습니다.”

고동현 동일토건 사장은 26일 오전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에서 열린 송도 동일하이빌 파크레인 기자간담회에서 “서울에서 가장 바다를 빨리 볼 수 있는 인천에 아파트를 공급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동일토건이 이달말 인천 연수구 동춘동 연수둘레길 일원에 송도 동일하이빌 파크레인 1180가구를 분양한다. 지하2층 ~ 지상 30층, 전용면적 66~93㎡, 11개동 규모다.

단지는 송도2교를 통해 차로 5분이면 송도국제도시에 닿는다.

국제도시 생활시설을 누리면서 분양가는 낮게 책정될 전망이다.

송도 동일하이빌 파크레인은 분양가 경쟁력에서 국제도시를 앞선다. 단지 3.3㎡당 분양가는 1100만원 이하로 예정됐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국제도시가 있는 인천 연수구 송도동 아파트 매매 시세는 3.3㎡당 1280만원으로 조사됐다. 중도금 대출 금리는 NH농협은행, 지역 농·축협과 연 3%대로 추진되고 있다.

각종 기업들이 입주해 배후수요도 탄탄하다.

바이오 기업인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 등이 국제도시에 이미 입주해있다. 최근엔 반도체후공정 기업인 중국 JCET스태츠칩팩이 송도에 입주 의사를 밝혔다. 내년 1369명을 시작으로 오는 2025년까지 총 2150여명이 근무할 계획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동춘동에 신규공급이 10년넘게 뜸했다는 점도 분양 전망을 밝게하고 있다.

2003년이후 동춘동에 분양된 가구 수는 1043가구에 불과하다. 동춘동과 붙어있는 송도동은 같은기간 4만2576가구가 공급됐다.

배산임수에 들어서 자연친화형 입지도 갖췄다.

단지 뒤에는 청량산과 봉재산이, 앞에는 서해바다가 자리하고 있다. 단지 주변에는 약 11km의 연수둘레길이 펼쳐져 있다.

김정호 송도 동일하이빌 파크레인 분양 소장은 “중대형 아파트 위주인 국제도시 거주자들이 집 크기를 줄여 이사오겠다는 사람이 많았다”고 귀띔했다.

송도 동일하이빌 파크레인 견본주택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 10-7번지(인천1호선 인천대입구역 1번출구)에서 30일 문을 열 예정이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