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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술남녀’ 박하선, 노그래 어디 갔어? 누구보다 진지한 비하인드컷 ‘눈길’

‘혼술남녀’ 박하선, 노그래 어디 갔어? 누구보다 진지한 비하인드컷 ‘눈길’

기사승인 2016. 09. 29.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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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술남녀, 박하선

 '혼술남녀' 박하선의 생생한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28일 소속사 에스엘이엔티 측은 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에서 노량진에 갓 입성한 신입 강사 박하나 역으로 분해, 몸 사리지 않는 코믹 연기로 안방극장에 웃음꽃을 선사하고 있는 박하선의 카메라 뒷모습을 공개했다.


극 중 그녀는 학원에서 자신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막춤과 폭풍 애교, 먹방도 불사하고 고군분투하는 신입 강사의 생활을 유쾌하면서도 짠 내 나게 그려내고 있는가 하면, 하석진(진정석 역), 공명(진공명 역) 두 남자와는 달달, 설렘 가득한 삼각 관계를 형성하는 등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친 하루의 끝을 간단한 안주와 맥주 한 캔으로 마무리 하는 그녀의 소탈한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얻고 있는데, 이는 직장인들의 애환을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게, 하지만 리얼하게 그려내고 있기 때문. 박하선이 '노그래(노량진의 장그래)'를 현실적이면서도 사랑스럽게 표현할 수 있는 원동력은 끊임없는 대본 분석과 남다른 캐릭터 공감 능력, 그리고 현장의 분위기를 즐길 줄 아는 긍정 마인드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속 그녀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대본을 보고 또 보면서 주어진 상황에 충실하고 있으며 본인의 촬영 모습을 개인 카메라로 찍어 모니터링 하면서 각 신들을 보다 퀄리티 있게 완성시키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드라마 속에서 선보이고 있는 허당기는 온데간데 없이 누구보다도 진지하게 임하거나, 리허설 시간에도 상대 배우들과 본 촬영 때처럼 호흡을 맞추고 의견을 나누고 있어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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