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보인 프리즘의 광고 영상 분석 서비스 ‘브랜드 임팩트’는 판도라티비에서 전략적으로 개발한 ‘소셜 임팩트 엑스’를 광고적으로 응용, 도입한 것이다. 광고영상이 확산되는 세부적인 정보를 객관화된 수치와 그래프를 통해 통계지표화 해 제공한다. 프리즘 광고 집행과 함께 판도라티비에 채널을 동시에 개설하면 프리즘 유료광고는 물론 포털 및 각종 SNS에서 발생한 자연스러운 영상 노출에 대한 통합 수치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판도라티비 관계자는 “동영상 광고주는 광고 효과 극대화를 위해 바이럴, 검색 등 다양한 마케팅을 함께 진행하고 있는 데 비해 그 효과를 한 눈에 파악하기 어려워 효과 분석과 전략 수립에 어려움을 겪었다”며 “프리즘의 브랜드 임팩트는 이 점에 착안해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서비스는 국내 동영상광고 네트워크 플랫폼 사업자 중 첫 사례다. 브랜드 임팩트를 통해 광고주는 유저에 의한 자발적인 영상 확산과 유료 광고 노출을 통합 관리할 수 있다. 또 모든 조회수가 판도라티비 내에 실시간 공개되므로 유튜브와 같이 간편하게 조회수를 확인해 볼 수 있다. 특히 개별 매체에서 제공하지 않는 동영상별 통합적인 광고 효과 분석도 가능해진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판도라티비 관계자는 “광고영상이 포털 및 각종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어느 채널에서, 어느 정도 소비자에게 노출되고 있는지 객관적인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게 된 것”이라며 “특히 국내외 상위 10개 노출 채널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집중해야 하는 마케팅 채널 확인이 가능해 매체전략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시간단위 데이터를 통해 영상 소비가 집중되는 시간대 파악이 가능해져 광고운영 전략수립에 유용한 자료로 활용할 수 있으며 판도라티비 내 브랜드 채널 연동으로 언제 어디서든 쉽게 접속해 정보확인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