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LG유플러스, 1년 후 새 아이폰 주는 ‘아이폰클럽’ 출시

LG유플러스, 1년 후 새 아이폰 주는 ‘아이폰클럽’ 출시

기사승인 2016. 10. 21. 14:1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18개월 'H+클럽' vs 12개월 '아이폰클럽'
1022 LG유플러스, 'iPhone 클럽'으로 iPhone 7 즐기자(세로)
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애플의 ‘아이폰7·아이폰7플러스’ 가입자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LG유플러스는 21일 애플의 ‘아이폰7’을 1년간 사용하면 중고폰을 신제품과 교체해주는 ‘아이폰클럽’을 출시했다.

아이폰클럽은 24개월 할부 선택약정으로 LTE 요금제 제한없이 가입할 수 있다. 12개월 후부터 사용하던 아이폰7·아이폰7플러스를 반납하면 잔여 할부금을 면제받고 최신 스마트폰으로 교체해준다.

월 요금은 2400원이며 멤버십 등급에 따라 포인트로 이용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데이터스페셜A’ 요금제 이상(매월 6만원대) 사용 고객은 아이폰클럽 이용료가 무료다. 가입은 내년 1월31일까지 가능하다.

1년 후 ‘갤럭시S8’이나 ‘갤럭시노트8’로 스마트폰을 바꾸고 싶다면 아이폰클럽에 재가입하지 않아도 된다. LG유플러스는 “분실 및 파손 보험 가입 여부를 강제하지 않았다. 수리비 지원 혜택도 멤버십 등급별로 수리비의 20~30%, 최대 5만원 한도 내에서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KakaoTalk_20161021_114825621
애플의 ‘아이폰7’ 제트블랙/사진=박지은 기자 @Ji00516
앞서 발표한 ‘H플러스’ 클럽과 아이폰클럽의 차이는 파손보험 혜택에 있다.

H+클럽은 기존 H클럽에 파손 보험을 더해 혜택을 더욱 강화했다. 18개월동안 할부원금의 50%만 납부하고 사용한 중고폰을 반납함으로써 보장해주며 파손 시 수리비를 최대 25만원 보장(자기부담금 포함), 고객 부담금을 5만원 이하[2]로 낮춰주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아이폰 애프터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진행해주는 ‘U+파손도움 서비스’를 전국 120개 분실파손 A/S전담 매장에서 시행한다.

U+파손도움 서비스는 아이폰을 사용하는 고객이 파손, 고장 시 U+분실파손 전담매장에 방문하면 애프터서비스 대행부터 수리비 지원(최대 5만원), 아이폰6 임대폰 제공, 보험 보상 절차를 처리해주는 서비스다. 전국 120개 분실파손 전담 매장에서 시행된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