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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에스아이엘, 2016 스마트시티 대회서 ‘대상’ 수상

지에스아이엘, 2016 스마트시티 대회서 ‘대상’ 수상

기사승인 2016. 11. 03.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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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통합 안전관리시스템으로 민간 비즈니스 모델 1위 올라…국토부장관상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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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에스아이엘(GSIL)은 ‘2016 스마트시티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제공=에스아이엘
건설 통합 안전관리시스템 개발사 지에스아이엘(GSIL)은 ‘2016 스마트시티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스타트업 지원 전문기관 K-ICT 본투글로벌센터는 3일 입주사이자 멤버사인 지에스아이엘이 지난달 3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시티 서비스 경진대회에서 민간비즈니스 모델 부문 대상에 올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미래창조과학부와 국토교통부가 공동으로 주관한 스마트시티 서비스 경진대회는 국민 아이디어, 민간 비즈니스 모델, 지자체 우수사례 등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지에스아이엘이 1등을 차지한 부문은 민간 비즈니스 모델로서 총 65개 작품이 출품돼 경쟁을 펼쳤다.

지에스아이엘은 사물인터넷과 웨어러블 기술을 이용한 건설, 토목공사 현장에서의 위험 예측 안전관리 시스템을 제안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13년 설립된 지에스아이엘이 개발한 건설 통합 안전관리시스템은 한라 장항선3공구와 두산건설 상주-영천9공구에 적용돼 1년 이상 안정된 운영성 인증을, 철도시설공단 우수사례를 통해 안전시스템으로의 안전성을 검증받았다.

이정우 지에스아이엘 대표는 “토목, 건설 현장에서 안전관리의 부주의로 인명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어 현장 안전 관리자들의 아이디어를 반영해 저비용으로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직접 개발하게 됐다”며 “향후 위험예측까지 가능한 건설현장 중심의 인더스트리 4.0 솔루션들을 시장에 내놓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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