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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프리뷰] ‘안투라지’ 서강준·조진웅, 다시 뭉칠까 ‘행보 관심’

[친절한 프리뷰] ‘안투라지’ 서강준·조진웅, 다시 뭉칠까 ‘행보 관심’

기사승인 2016. 12. 09.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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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투라지'

 ‘안투라지’ 서강준과 조진웅이 다시 뭉칠까.


9일 방송되는 tvN 금토드라마 ‘안투라지’에서는 인문들간의 관계에 흥미진진한 변화가 생길 예정이다. 


김은갑(조진웅)-차영빈(서강준), 서운함 풀고 다시 뭉칠까?

먼저 가장 궁금한 부분은 김은갑(조진웅)과 차영빈(서강준)의 향후 관계다. 지난 10회에서 김은갑은 영화 ‘왜란종결자’ 출연 문제로 차영빈과 크게 다퉜다. 급기야 차영빈은 매니저 이호진(박정민)에게 “다른 회사 찾아보자. 나 은갑 형이랑 끝내기로 했다”고 말해 주변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과거 김은갑은 난초에 ‘차영빈’ 이름을 붙여 애지중지 키울 정도로 차영빈의 성공을 위해 물심양면 애썼고, 차영빈 역시 김은갑이 옥앤갑 엔터테인먼트에서 쫓겨날 때 유일하게 김은갑을 따라 나설 정도로 둘 사이의 우정은 각별했던 상황. 이대로 두 사람이 갈라서는 것인지, 아니면 다시 뭉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차준(이광수)-거북(이동휘)-조이 정(엠버분), 각자의 꿈 이룰까?

차준은 지난 9화에서 ‘비인기 연예인 재활 예능’ 프로그램에 도전했다. 예능에서 ‘한물간 배우’라는 타이틀을 벗고 새로운 매력을 뽐내기 위해 고군분투 예정. 이와 별개로 차준은 배우와 예능의 길 사이에서 방황하는 모습으로 공감을 일으킬 계획이다. 


또 긍정의 아이콘 거북(이동휘)도 젊은 청춘들이 흔히 가지는 직업에 대한 고민에 빠진다. 평소 걱정근심 없이 살았던 거북에게 어떤 특별한 계기가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조이 정은 매니저로 일하고 싶어 옥앤갑 엔터테인먼트에 입사했으나 아직까지 사무실에서 김은갑의 비서 역할만 맡고 있는 상황. 하지만 매니저의 꿈을 버리지 않고 상사인 김은갑에게 틈날 때마다 “언제 매니저로 일할 수 있는지” 묻고 있다. 후반부에는 김은갑이 조이 정에게도 매니저의 기회를 줄지 기대를 모은다.


젝작진은 “’안투라지’ 속 인물들에게 새로운 상황이 주어지니만큼 캐릭터에도 입체적인 변화가 생긴다. 그들의 내적 변화를 스타일의 변화로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각자의 삶 속에서 고민하고 성장하는 이들의 모습을 함께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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