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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CPI 1위, ‘푸른 바다의 전설’ 제쳤다…공유X김은숙의 힘

‘도깨비’ CPI 1위, ‘푸른 바다의 전설’ 제쳤다…공유X김은숙의 힘

기사승인 2016. 12. 1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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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포스터

 '도깨비'가 콘텐츠파워지수(CPI) 1위를 지켰다.


12일 CJ E&M과 닐슨코리아가 발표한 12월 1주(11월28일~12월4일) 콘텐츠파워지수 순위에 따르면 tvN 새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 이하 도깨비)가 1위로 신규 진입했다.


지난 2일 첫 방송된 '도깨비'는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도깨비 김신(공유), 그와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 기억상실증 저승사자(이동욱), 그런 그들 앞에 '도깨비 신부'라 주장하는 '죽었어야 할 운명'의 소녀 지은탁(김고은)이 나타나며 벌어지는 신비로운 낭만 설화를 그린다.


'태양의 후예'의 김은숙 작가와 이응복 감독이 다시 한 번 뭉친 작품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방송 4회 만에 시청률 10%(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를 넘기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2위는 지난 주 1위였던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이 올랐고 3위는 MBC '일밤-복면가왕', 4위는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5위는 MBC '무한도전'이 랭크됐다.


이 외에도 온스타일 '립스틱 프린스'가 9위, MBC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가 각각 9, 10위로 신규 진입했으며 SBS '자기야'가 21위,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29위 등에 올랐다.


콘텐츠파워지수(CPI)는 CJ E&M과 닐슨코리아가 공동 개발, 화제성(뉴스구독순위)과 참여도(직접 검색 순위), 몰입도(SNS 등 소셜미디어 버즈순위) 등을 반영해 산출한 시청률의 보완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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