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오 연세원주의대 세브란스기독병원 교수가 사단법인 대한심폐소생협회 이사장으로 취임한다. 임기는 2017년 2월 1일부터 2021년 1월 31일까지 4년간이다.
1일 협회 측에 따르면 황 이사장은 “심장마비(심장정지)로 인한 사망과 후유증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의료선진국에서도 큰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며 “심장마비가 발생한 사람을 살리려면 발견한 사람이 즉시 심폐소생술을 해야 해 국민 모두가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할 수 있어야 더 많은 심장정지 환자를 살릴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