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고양시 일산동구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JTBC·중앙일보·한국정치학회 주최로 열린 2017 제19대 대통령 선거 후보 초청 토론회에서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왼쪽부터),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정의당 심상정 후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 국회사진기자단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능력과 청렴성 위주로 인재를 쓰겠다고 밝혔다.
홍 후보는 25일 저녁 열린 제이티비씨(JTBC)와 한국정치학회 공동 주최 텔레비전(TV) 토론회에서 ‘집권시 내각 인선 최우선 원칙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인사의 원칙은 첫 번째가 능력, 두 번째가 청렴성”이라며 “이러한 조건만 갖춰진다면 소속 정당같은 것은 신경쓰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