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는 21일 “북한이 오늘 오후 평안남도 북창 일대서 불상 발사체 1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이번 미사일 발사는 문재인정부 출범 이후 두 번째이며, 지난 14일 미국 알래스카까지 타격 가능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거리 5000km의 신형 중거리 탄도미사일 ‘화성-12형’ 기습 발사 이후 일주일 만이다.
북한이 이날 발사한 탄도미사일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은 아닌 것으로 군은 추정했다.
합참은 발사된 탄도미사일의 기종과 비행거리 등을 분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