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한성대학교 총장이 지난 22일 서울 성북구 교내에서 개최한 평생교육원 20주년 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 = 한성대 제공
한성대학교는 지난 22일 서울 성북구 교내 콘퍼런스홀에서 디자인아트평생교육원(평생교육원) 설립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에는 이종훈 한성학원 이사장과 이상한 한성대 총장 등 교내 구성원과 관련 협회장, 협력기업 대표, 재학생 및 졸업생 등 170여명이 참석했다.
1997년 부설 사회교육원으로 섭립된 평생교육원은 현재 △실내 디자인 △시각 디자인 △패션 디자인 △산업 디자인 △패션비즈니스 △미용 △디지털아트 등 7개 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이 총장은 축사에서 “우리 평생교육원은 학문 배양뿐 아니라 해외 봉사활동과 중·고등학생을 위한 진로체험교육, 지역 주민을 위한 미용 봉사 등 사회공헌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며 “지역과 사회에 봉사하고 기부할 줄 아는 포용적 사회인 육성을 위한 교육 철학이 녹아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