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정의당 “6·25같은 비극 발생 않도록 평화체제 구축 중요”

정의당 “6·25같은 비극 발생 않도록 평화체제 구축 중요”

기사승인 2017. 06. 25. 11:41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clip20170625114059
정의당./연합
정의당은 6·25 전쟁 67주년을 맞아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떤 상황에서도 다시는 6·25와 같은 비극이 발생하지 않는 영속적인 평화체제를 구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추혜선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이제 서로를 겨눈 칼을 거둬들이고 장미를 내밀어 대화에 나설 때”라고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6·15공동선언 이후 서서히 진행되던 해빙은 ‘이명박근혜 정권’ 9년 동안 급속하게 얼어붙었다”며 “북한은 핵과 미사일을 양손에 들고 세계를 상대로 연일 무력시위를 펼치는 무모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추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이 평창 동계올림픽의 남북단일팀을 제안한 데 대해선 “역대 국제경기에서 출전한 남북단일팀들은 언제나 혼연 일체된 모습으로 남북 국민 모두에게 큰 감동을 줬다”며 “반드시 성사돼 해빙을 이뤄내는 거대한 불길로 피어오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