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 /사진=비에스컴퍼니 |
배우 이지현이 결혼한다.
이지현의 소속사 비에스컴퍼니는 "오는 9월 말 가족끼리 조촐하게 식사 자리를 가지며 새 출발 할 예정"이라며 이지현의 재혼 소식을 21일 전했다.
이지현과 가약을 맺는 예비 신랑은 안과 전문의로 올바른 성품과 자상함을 겸비한 일반인으로 알려졌다.
2013년 결혼한 후 지난해 합의 이혼한 이지현은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 이지현은 이혼의 상처를 딛고, 두 자녀의 양육에 힘써왔다.
이지현은 지난 1998년 걸그룹 써클로 데뷔한 이후 2001년 결성된 쥬얼리의 멤버로 활동해 많은 인기를 끌었다. 이후 지난 2006년 쥬얼리에서 탈퇴하고 배우로 전향, SBS 드라마 '사랑하기 좋은 날', MBC '내일도 승리'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해 연기력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