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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ICBM급 도발 한달 만에 단거리 미사일 발사…합참 “문재인 대통령에 즉시 보고”

北, ICBM급 도발 한달 만에 단거리 미사일 발사…합참 “문재인 대통령에 즉시 보고”

기사승인 2017. 08. 26.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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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깃대령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여러발 발사"
북한 김정은, 백령도·대연평도 점령 가상훈련 지도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선군절’을 맞이해 북한군 특수부대의 백령도와 대연평도 점령을 위한 가상훈련을 현지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6일 보도했다. / 사진 = 연합뉴스
북한이 26일 오전 6시 49분께 강원도 갓대령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불상의 단거리 발사체 여러 발을 발사했다. 이는 지난달 28일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도발 이후 한 달 만이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비행거리는 약 250여km로써 추가 정보에 대해서는 한·미가 정밀 분석 중에 있다”며 “우리 군은 북한군의 추가도발에 대비해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관련 동향을 추적하며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합참은 “발사체의 세부 제원에 대해 추가 확인과 분석 중”이라며 “문재인 대통령에게는 관련 사항을 즉시 보고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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