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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남녀 10명 중 6명 애인의 부모님 명절선물 든든히~

미혼남녀 10명 중 6명 애인의 부모님 명절선물 든든히~

기사승인 2017. 09. 20.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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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연, 미혼남녀 ‘애인의 부모님 명절선물’ 설문
교제 기간 상관없이 챙겨...가장 보편적 선물로는 ‘건강식품’
가연
미혼남녀 10명 중 6명(64%)는 애인의 부모님을 위한 명절 선물을 구매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연은 이번달 4~15일 모바일결혼정보서비스 천만모여 회원 492명(남219명·여273명)을 대상으로 ‘애인 부모님의 명절 선물’을 주제로 한 설문을 실시하고 이 같은 결과를 밝혔다./사진=가연
미혼남녀 10명 중 6명(64%)는 애인의 부모님을 위한 명절 선물을 구매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녀별로는 남성의 약 63%가, 여성응답자의 약 65%가 애인 부모님의 명절 선물을 챙겨 본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결혼정보회사 가연은 이번달 4일부터 15일까지 모바일결혼정보서비스 천만모여 회원 492명(남219명·여273명)을 대상으로 ‘애인 부모님의 명절 선물’을 주제로 한 설문을 실시하고 이 같은 결과를 밝혔다.

애인의 부모님을 위한 명절 선물을 챙기는 시기로는 약 38%의 응답자가 ‘교제 기간과 관계없이 챙긴다’는 응답이 1위를 차지했다. ‘혼담이 오가거나 상견례 등이 이뤄진 후’(31%), ‘1~2년 정도 교제 후’(23%), ‘기타’(8%) 등의 응답도 있었다.

미혼남녀가 생각하는 애인의 부모님 ‘명절 선물’은 건강식품(45%)이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추석을 맞아 사과·배 등 제철과일도 약 27%의 응답률을, 추석하면 떠오르는 ‘갈비·굴비세트’(13%), ‘와인 등 주류’(9%), ‘기타’(6%) 등도 있었다.

가연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명절 선물에 대한 미혼남녀들의 고민을 알 수 있는 설문”이라며 ”가격을 떠나 정성을 담은 선물로 연인 및 연인의 가족과도 따뜻한 명절을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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