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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롯데면세점 모델로 합류…평창올림픽 홍보도 나서

방탄소년단, 롯데면세점 모델로 합류…평창올림픽 홍보도 나서

기사승인 2017. 11. 13.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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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 모델 방탄소년단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이 롯데면세점의 새얼굴이 됐다.

롯데면세점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와 내국인 고객 강화를 위해 중국과 미국 등 전세계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방탄소년단을 새 모델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들은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후원사인 롯데면세점과 함께 평창 동계올림픽을 세계에 알리는 데도 힘쓸 계획이다.

롯데면세점은 또 이번 방탄소년단의 합류로 K-팝 부분의 한류 마케팅 콘텐츠도 더욱 강화하게 됐다. 롯데면세점은 2003년부터 한류 마케팅을 진행 중이며, 2009년부터 한류 문화 파급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한류스타들이 참여한 롯데면세점 뮤직비디오를 제작하고 있다.

방탄소년단도 앞으로 롯데면세점 뮤직비디오 및 각종 홍보물, 패밀리 페스티벌 등에서 롯데면세점 모델로 활약할 예정이다.

롯데면세점은 방탄소년단의 새 모델 영입 소식을 알리기 전 롯데면세점 한국·일본·동남아 페이스북 등을 통해 신규모델 맞히기 퀴즈를 진행해 기대감을 증폭시키기도 했으며, 11만개가 넘는 ‘좋아요’와 3000여개의 댓글이 달리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

랩몬스터·슈가·진·제이홉·지민·뷔·정국 7인으로 구성된 방탄소년단은 2013년 데뷔와 동시에 국내외 신인상을 휩쓸었으며, 현재 국내는 물론 아시아를 넘어 유럽·북미·남미·중동까지 전세계 각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김보준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현재 아시아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글로벌 아이돌 방탄소년단을 새롭게 모델로 선정해 롯데면세점의 글로벌 이미지를 강화시켰다”면서 “롯데면세점은 더욱 다양한 한류마케팅으로 전 세계에 한류와 한국을 알리고, 관광 산업과 함께 성장 할 수 있는 다양한 공유가치 발굴에 더욱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면세점은 이번 새롭게 합류한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이민호·이준기·이종석·지창욱·슈퍼주니어·2PM·엑소·차승원·최지우·황치열·이루·트와이스·NCT 등 총 14개팀, 58명의 한류 스타를 모델로 기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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