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답변하는 이철성 경찰청장 | 0 | 이철성 경찰청장이 지난 10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트럼프 대통령 방한 당시 경호 관련 질문을 받고 있다. /사진=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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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19일 최근 나돌고 있는 일부 언론의 이철성 경찰청장 사임 보도와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기자단에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이 청장의 정년이 내년 6월인 상황에서 경찰청장 교체를 고려할 만한 특별한 인사 요인이 없음을 확인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윤 수석은 “이 청장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대통령 탄핵사태부터 대선 이후 지금까지 경찰 본연의 업무인 치안관리를 안정적으로 충실히 해왔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7월말 내정돼 그해 8월 취임한 이 청장의 정년은 내년 6월말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