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첨1-현대자동차 방문사진 | 0 | 러시아를 방문 중인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16일(현지시간) 현대자동차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위치한 현대자동차 공장을 방문해 현지직원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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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를 방문 중인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16일(현지시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있는 현대자동차 공장을 방문해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물류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추 대표는 “임금이 러시아에 진출한 외국 기업과 비슷하고, 러시아 현지 임금보다는 30% 높은 정도로 압도적”이라며 “어제 상트페테르부르크 시장을 만났을 때 현대차에 대해 협력하겠다고 해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특히 추 대표는 “푸틴 대통령의 신동방정책, 문재인 대통령의 신북방정책은 러시아에 진출한 기업들의 평가가 중요하다”며 “경제협력 사례에 기억에 남는 성취를 한 것은 한러관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추 대표는 문 대통령이 같은 날 중국 충칭에 위치한 현대차 공장을 방문한 점을 언급하면서 “의미 있는 일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추 대표는 “문 대통령이 충칭의 임시정부를 방문하면서 가슴이 미어진다고 했다”면서 “지금은 세계에 모범이 되는 나라가 돼 뿌듯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