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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낸시랭 SNS |
낸시랭이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호소문을 올렸다.
낸시랭은 지난 4일 인스타그램에 "도널드 존 트럼프(Donald John Trump) 대통령님께 미국 시민권자로서 호소하며 이 한국은 인권도 없는 나라인가 보다"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낸시랭은 "대한민국에서 무엇을 희망하며 무엇을 의미에 두고 삶을 살아가야 하는지 너무나 혼탁하게 일그러진 사회 질서에 너무나도 큰 충격과 실망이 크다"라며 울분을 토했다.
이어 그는 "그리고 감당할 수 없을 만큼 화가 치밀려 오른다. 이런 마음이 분노가 아닐까 생각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낸시랭은 지난달 30일 왕진진과 기자회견에서 "모함과 음모와 조작들로 인해 제가 몇 주 동안 굉장히 많이 시달렸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이어 두 사람은 전자발찌 착용을 비롯해 장자연 편지 등에 대해 해명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