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lip20180110102647 | 0 |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 앞서 새해 국정운영 구상이 담긴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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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저는 줄곧, 개헌은 내용과 과정 모두 국민의 참여와 의사가 반영되는 국민개헌이 돼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며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대통령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의 합의를 기다리는 한편, 필요하다면 정부도 국민의 의견을 수렴한 국민개헌안을 준비하고 국회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