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까지 다중이용시설 40개소 노유자시설 15개소 건축공사장 171개소 등
| 사진. 다중이용시설 방화셔터작동 점검 | 0 | 강동구가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다중시설의 방화셔터작동을 점검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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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15일까지 다중이용시설, 노유자시설, 건축공사장 등 232개소를 대상으로 겨울철 화재예방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안전점검 대상은 다중이용시설 40개소, 노유자시설 15개소, 건축공사장 177개소이다.
특히 노후시설 등 14개소에 대해 소방기술사, 건축사 등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민·관 합동 표본점검을 실시한다.
소방 분야에서는 소화기 및 스프링클러를 비롯해 피난유도등, 방화문, 완강기, 피난탈출구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건축 분야에서는 비상구 폐쇄·자동출입문 등 피난 통로를 막는 행위와 함께 불법증축으로 인한 안전 위해요소를 중점 점검한다.
또 건축공사장에서는 소화설비 비치여부와 화재위험작업 때 주변 정돈, 기타 안전 관련 사항을 살펴본다.
점검결과에 따라 경미한 안전 위해 요소는 현장조치하고 장·단기 계획이 필요한 경우 행정처분 등 개선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