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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는 해외취업자의 만족도가 65.6%로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최근 4년(2013~2016년)간 고용부 지원 해외취업자 5907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이 중 1313명이 응답했다.
만족 사유는 합리적 근무환경(63.8%), 외국어 구사능력 향상 (58.2%), 글로벌 업무 등 경력개발(53.2%) 순이다.
해외 취업 후 귀국자의 95%는 “시각이 넓어지는 등 본인에게 해외취업이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88.5%는 해외 재취업을 희망했다.
한편 해외취업 경험자들은 “막연한 희망을 가지고 해외취업에 도전하면 실패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꼼꼼한 정보 수집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고용부·한국산업인력공단·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취업사례·정보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