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청와대 국민청원 |
19일 오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고통스러운 일을 당한 사람들에게 침을 뱉고 모욕하는 사람에게 우리에 대한 일을 맡긴다구요, 함께 잘 살아보고싶은 모든 사람들의 기대를 산산이 부수는 사람입니다"라는 내용의 청원글이 올라왔다.
이어 작성자는 "물을 흐리고 사람들의 마음을 비참하게 하는 사람입니다"라며 나향욱의 복직을 반대했다.
이외에도 "민중은 개 돼지" 발언을 한 나향욱을 향한 청원글은 수십건 게재된 상태이다.
한편 나향욱은 정부를 상대로 낸 파면 소송에서 최종 승소해 현재 복직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