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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20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대한민국 물산업기술대전 시상식을 연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우수기술에 대해 ‘환경부 장관상(1건)’, ’K-water 사장상(2건)’, ’한국상하수도협회장상(2건)’ 등을 수여한다.
환경부장관상에 선정된 ㈜대윤계기의 ‘방류용 부유물질농도계’는 정수장과 하수처리장 수질을 정확히 측정할 수 있는 설비로 외산 제품 대비 약 55%의 원가절감과 수입대체 효과가 있다.
‘K-water 사장상’에는 ㈜유솔의 ‘소규모 급수구역 최적 유량·수압감시시스템’, ㈜리테크의 ‘디지털필터 전자식 유량계’가 뽑혔다.
이학수 K-water 사장은 “물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수상작은 물산업 종합 박람회인 2018 워터코리아 특별관에서 20~23일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