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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미국 투자환경 설명회’ 개최… 1:1 맞춤형 상담 병행

코트라, ‘미국 투자환경 설명회’ 개최… 1:1 맞춤형 상담 병행

기사승인 2018. 04. 13.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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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가 주한미국대사관 및 미국주정보대표협회와 공동으로 12일 서울 서초구 KOTRA 본사에서 ‘미국 투자환경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 참석자들 모습. /제공 = 코트라
코트라는 지난 12일 서울 양재동 본사 국제회의장에서 국내 기업들의 대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주한미국대사관, 주한미국주정부대표협의회(ASOK)와 함께 ‘미국 투자환경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미국 진출에 관심 있는 기업인 약 220명이 참석했다.

대미 투자는 2012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이후 늘고 있고, 특히 지난해에는 153억 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기업이 진출하거나 경영하는 데 있어서 미국이 상대적으로 투명한 시장으로 평가받지만, 실제로 현장에서는 많은 기업인이 미국의 법규나 주 정부별 정보 부족, 체류 자격 획득 등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다고 코트라 측은 설명했다.

행사에 참석한 미국 내 7개 주 대표들은 이번 행사에서 현지 진출 시 고려해야 할 사항들과 함께 투자에 성공한 외국 기업 사례, 투자 유망분야 등을 소개했다. 설명회 뒤에는 우리 참가 기업과 1대1 맞춤형 상담도 했다.

코트라는 오는 6월에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셀렉트 USA 서밋’에 투자사절단도 파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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